Book Review/자기계발

리더의 언어

furyosa 2016. 10. 9. 21:14

조직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의 언어

한근태 지음
올림 2006.12.15.
평점

- 말은 단순히 말이 아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이고 철학이다. 생각과 철학이 입 밖으로 표현되어 나오는 것이 말이다.

  그러므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잘 다듬는 것이 우선이다.

 

- 말은 곧 그 사람이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뿐 아니라 모든 것을 나타낸다. 사람은 말로 살아간다.

 

-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도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 한다.

 

-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말은 그 사람의 역사이다. 생각의 역사,정신의 역사,인격의 역사이다.

 

- 우리는 왜 변하지 못하는 것일까 ? 무엇보다 자신의 정확한 모습을 모르기 때문이다.

 

- 얼마나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느냐가 건강한 조직 여부를 가늠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주요한 척도다.

 

- 제가하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제가 맡은 일을 더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 행동을 이끌어내지 못할 말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말을 하기 전에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무슨 말을

   해야 저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지를..

 

- 사람의 지혜가 깊으면 깊을수록 생각을 나타내는 말은 단순해진다. 나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분야는

   없다고 봅니다. 남에게 재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설명은 더 쉬워지는 법입니다.

 

- 우리가 역사에서 배우는 것은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헤겔)

 

-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결혼하는 사람은 프라이팬에서 나와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 성공하는 사람이나 조직은 잘나가고 있을때에도 끊임없이 뒤돌아보고 반성한다.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인지, 나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부족한 것은 없는지...그런 과정을 통해 실수 확률을 줄인다.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내가 가정

  힘들어했던 그 시절이 사실은 가장 큰 기회였다는 깨달음도 생긴다. 내가 미워했던 상사가 귀인이였다는 것, 편안했던 젊은 시절이 내게

  는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

 

- 자신감이 비치는 언어를 사용하라, 자성적인 예언을 하라, 원망하고 질책하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 피해자의 언어를 사용하지 말라.

 

- 신뢰는 능력이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믿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남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믿는다. 남을 믿는다는 것은

   언제나 위험이란 요소를 계산에 넣어야 하는 일이다. 설혹 삐긋하더라도 대처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신뢰는 먼저 믿어주는 것이다.

 

-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겉으로는 부드럽게 보인다.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굳이 겉으로 드러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약한

   사람일수록 강한 척하는 경우가 많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정말 강한 조직은 부드럽고 유연해보인다.

 

-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일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는 것뿐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분위기를 만들고 열정을 불어넣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게임을 잘 이끄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