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없이 일한다는 것은 눈감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
질문1 당신은 누구인가? Who are you?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
* 명함과 직급에 연연해 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명함에 적힌 것이 아니라 당신 자진의 역량이다.
네가 태어난 후에 경험하고 학습하고 고민하고 느낀 것, 그 모든 것을 합해놓으면 그게 바로 너다.
결국 내가 누구냐 ? 라는 것은 나에 대한 포장지-회사,직급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과 철학과 가치와 역량의 합계다. 어제 은퇴를 했다고해서 상무의 경험과 지식과 철학과 가치와 역량이 하루 만에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가 가진 지식과 철학과 가치와 역량이 그 자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본인이 알게 된다면 아마 그 순간부터 그 계급과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목숨을 걸게 될 것이다. 그때부터 인생이 하염없이 치사해지고 졸렬해진다. 당신의 노력을 직급이나 직장의 위치와 같은 당신의 포장지가 아니라 당신 자체에 투자하라.
당신은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인가?
* 자신을 스스로 고용하는 자가 되라
스스로를 시키는 일을 하며 품삯을 버는 피 고용인 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1인 기업가로 생각)
내 서비스에 만족하면 회사는 좋은 대우에 안정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해갈 것이다. 직장인들이 자신을 계발하는 가장 훌륭한 수련원은 바로 직장이라는 현장이다. 지금,여기, 내가 매일 하는 일상의 업무를 전략적으로 재구성하고 창조적으로 집중적으로 계발해서 자신을 스스로 고용하는자가 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우선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지금하는 현업을 자기 자신의 비지니스라고 인식하고 남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마인드를 가진 직업인들은 강자이기 이전에 자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질문2 어떻게 일할 것인가? How do I work?
큰 그림을 보고 일하라
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라
팀이든 회사이든 중요한 것은 구성원 개인의 최대행복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를 충족시키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왜 세상의 모든 상사는 까칠한가?
리더십이라는 게 전생의 원수 마음을 헤아리고 아루만져서 변심을 시키고 나를 위해 한 번쯤은 죽어줄 수 있게 하는 기술 ?
어떻게 아이디어와 생산력은 폭발했는가?
창의성이라는 것은 살아오면서 축적해온 지식과 경험이 집중적인 문제해결의지와 맞부딪쳐서 터지는 스파크일뿐
질문3 월급은 무엇인가? What is salary?
돈을 낸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자기 '일'에 목숨을 건 승부 한 번 해보자
일이 지겨운 이유는 따로 있다
당신이 맡은 일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라
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라
이 광대한 우주 속 지구에 산다는 건…
질문4 누가 승진하는가? Who gets promoted ?
내가 맡은 일을, 내 직무와 관련된 일을, 우리 회사의 일을 좀 더 창의적으로 할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는데 쓰라.
* 왜 승진하지 못하는가 ?
- 주어진 일만 한다. 본인의 성과를 잘 부각하지 못한다. 실무자로서는 뛰어나지만 관리자 역량이 부족, 상사와 인간관계 안 좋음
* 어떻게 하면 주어진 과제나 일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 결과 어떻게 ? 지시받은 과제나 이슈를 정해진 시간 안에 시킨 사람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해결할 것인가 ?
* 당신은 상사의 마음에 드는 부하가 되고 싶은가 ?
그렇다면 상사와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라. 상사가 하는 고민을 공유하라. 20%의 시간을 더 투자해 누군가 시키는 일 말고 자기 조직의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데 투자하라.
직장에서 높은 자리로 가는 건 더 많은 직무를 관장한다는 말이다. 조직 내에서 성장하고 승진한다는 것은 영역 넓히기와 같다.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더 높은 자리로 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내일을 위해서 부지런히 업무영토를 넓혀라.
*전략적 통찰력과 리더십은 무엇인가 ?
전략적 통찰력은 우리가 지금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있는가를 알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다.
그러면 리더십은 ? 조직을 책임지는 사람이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는가를 잘 알게 됐는데 그 길로 혼자 가버리면 웃기는 것이다. 조직의 책임자라면 딸린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가야 한다. 부하들을 데리고 그 길을 함께 가는 방법이 바로 리더십이다.
전략적 통찰력과 리더십은 자신의 직무수행과 별도로 추가적인 학습과 고민을 통해서 생겨나는 것이다.
이는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승진 후, 부서를 옮긴 후 노력이 시작되어서는 안 됨)
* 상황과 이슈에 끌려 다니지 말고 주도하라
우리 팀의 존재 이유를 명확하게 아는 것과 그 존재 이유에 맞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의 관점으로 세상을 봐야 자기 주도성이 발현될 수 있다. 그리고 윗 사람이 뭘 시키기 전에 이것을 해야 합니다 라고 건의 하는게 중요하다.
상사의 눈으로 세계를 보라.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상사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기 주도성이 당신의 직장에서 보내는 당신의 매일을 의미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질문5 누가 실력자인가? Who is competent?
초경쟁 사회에서 어떻게 역량을 강화할 것인가
* 성장은 어제의 나를 부정하고 반성하는 데서 출발한다
나에게 가장 강한 적은 바로 '어제의 나'다. 도요타 자동차의 표어...바로 타도 토요타 ! 밖에 있는 경쟁자 누구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그 경쟁자를 극복하는 순간 의미가 없어진다. 지속하는 진보는 어제의 나를 이기고 극복하려는 노력에서 가능하다.
질문6 왜 경쟁이 필요한가? Why competition is needed?
더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해서 더 나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더 많은 보상을 받는다는 구조가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틀이다. 평등하지는 않지만 공정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룰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경쟁은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것이다
질문7 왜 공부해야 하는가? Why have to study?
*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고 있으니 알고 있는 지식과 기술이 금방 낡을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속도에 맞추어서 내 지식과 기술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야 사회적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질문8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How should I change?
나는 경쟁자와 무엇이 다른가?
건전지 같은 인생을 사는가, 아니면 발전기 같은 인생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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