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름다운 무지개는 폭풍우 뒤에 온다.
2. 인생은 만두와 같다, 동그랗게 만들어지든 반원으로 만들어지든 간에 일단 펄펄 끊는 물속에 한 번 빠져야 비로서 익는다.
모든 만물이 성장 과정 중에 아픔과 상처를 겪는다. 식물, 동물,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살아 있는 것이라면 당연히 거치는 성장 수순인 것이다. 따스한 햇볕 뿐만 아니라 차가운 밤과 서늘한 비가 있어야 온전하게 자랄 수 있다. 일이 무조건 순조롭기만 하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이루지 못한다. 상처를 피하는 것은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3. 아픔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열매다.
한 번도 아파보지 못한 조개는 진주를 품을 수 없다. 우리가 겪었던 그 고통 덕분에 멀지 않은 미래에 아름답고 커다란 진주를 빚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고통 덕에 나는 진정으로 성장했다. 또한 나를 아프고 힘들게 하는 모든 사람이 사실은 더 나은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4.아주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생명이 먼지 가득한 이 세상에 살다 갔지만, 그 중 단 한 번도 상처받지 않거나 넘어지지 않은 것은 없다. 노자는 때를 잘못 만나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고, 공자는 나라도 없이 황무지를 떠돌며 목숨의 위협을 받는 일을 겪었으며, 손빈은 무릎 아래를 잘라내는 형벌을 받았고, 사마천은 궁형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5. 옛 선인과 현인 중 유리방황하지 않은 자가 어디 있으며, 큰 영웅 중 고난과 역경을 겪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는가 ? 이들은 모두 당신처럼 목숨을 잃었으니, 이제 누가 풍성한 공과 위대한 업적을 이루겠는가 ? 선인과 현인도, 영웅도 다 상처 투성이의 인생을 살다 갔는데 과연 누가 상처와 고통을 피할 수 있겠는가 ?
6. 인생은 수많은 욕망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히는 과정이다. 그 충돌의 결과에서 많든 적든 항상 상처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 그러나 상처라는 이름의 무정한 화살이 날아올때, 그 화살을 맞고 원망중에 쓰러질지, 아니면 관용으로 화살을 품고 더욱 강해질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7.흡혈박쥐에 의해 죽는 야생마는 상처 때문이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 일어나는 분노를 삭이지 못해서 죽는다 ? 사람도 마찬가지 ?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다. 타인은 나의 생사와 화복을 결정할 수 없다. 누군가 당신에게 상처를 준다 해도 그것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거나 모든 신경을 상처에 쏟지 마라. 이는 결국 나 자신을 망치는 일이다.
- 모든 일을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라.
- 어떤 일을 만나든 태연하라.
- 득의할 때는 담담하라.
- 실망할때는 의연하라.
- 어려움과 고난은 필연적인 것임을 인정하라.
-갖가지 형태의 질곡은 깨달음을 위한 것임을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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