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자기계발

한국의 대리들

furyosa 2016. 10. 15. 14:52

한국의 대리들

김성재,구본준 지음
해바라기 20070205
평점

.

 









인상깊은 구절

- 철저한 준비로 도발하고, 일단 도발하면 끝을 보아야 한다. 실패하면 돌아갈 곳을 생각하면서 하는 모험은 모험이 아니다.

- 일하면서 고민하라. 오늘이 마지막 날 처럼...

 

 


     

1. 대리 승진의 기쁨에 들떠있을 직장 4년차 무렵의 직장인이라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최근 1년 동안 당신이 진정 자랑할

   수 있는 성과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자신이 정말 남들보다 일 잘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말이다.

   겨우 4 ~5년 뒤 열리게 될 직장생활 최대의 인력시장에서 당신은 과연 몇 가지나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을까 ?

  시장에 내놓은 자신의 상품가치는 얼마이며, 그 가격은 무엇으로 보증할 것인가 ?

 

2. 회사에서 내게 요구했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냈고, 여기에 더해 회사각 요구하고 기대하는 것을 넘어서는 무엇을 보여주려고 노력했

    다. 나는 적어도 일을 하는 동안은 나 자신을 일에 '올인' 한다.

 

3. 루틴(routine)한 업무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멀티(multi)로 처리하고, 새로운 제안이나 과감한 자기계발로 사내에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켜라.

 

4. 내가 남들보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하느냐 보다 '내가 얼마나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 시간을 잡아먹지 않았느냐'를 생각하라.

 

5. 주어진 일만 해서는 안된다. 사장처럼 일하는 자세를 초기부터 가져야 한다. 나는 대리 니까 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한정짓는 자세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업무의 최종 단계를 보는 눈을 길러라..일을 할때 '이 일의 끝은 어디인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마무리되는가' 를 생각해야 합니다.

 

6. 대리들의 업무능력은 어디에서 차이나나

   1) 상사와의 피드백에 달려있다 : 인사담당자들은 한결같이 '자기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 이란 '맡겨진 일에 대해 사전 보고를 제대로 

      하고하면서 기안대로 맞추고, 못 맞추면 사전에 보고를 잘해서 조처를 취하게 해주는 사람' 이라고 말한다. 그렇게하려면

      첫째, 상사를 궁금하게 만들지 말아야 하며,

      둘째 상사가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게 해야 한다.

   2) 보고 : 보고는 직장생활의 핵심이다. 직장생활은 보고를 잘하면 거의 절반은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고의 핵심은 보고받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지시를 받는 자기 기준이 아니라 일을 시키는 사람에게 맞추어주는 것이 보고이다. 팀장 입장에

      서는 부서의 모든 업무를 보고로 받게 된다. 따라서 보고의 수준과 스타일로 직원을 판단하게 된다. 일을 아무리 잘해도 보고를 엉망

      으로 하면 실제 개인의 능력보다 잘못된 평가를 받아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보고로 인한 문제나 트러블은 거의 대부

      분 보고하는 사람들이 보고의 이유와 목적을 생각해보지 않고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보고하거나, 아예 보고를 하지 않는 데서

      생기는 것이다.

    3) 보고의 방법 (절대로 상사를 궁금하게 해서는 안 된다)

        (1) 결론부터 명쾌하게 보고하는 것

        (2) 중간에 수시로 보고하는것......

 

7. 상대평가는 금물 (절대평가로 자신을 보자)

    진정한 발전 기준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역량과 인격이 얼마나 성장했느냐의 문제이다.

 

8. 상사로 인한 마음고생 피하는 자기 위안법

    - 모든 상사는 반드시 나보다 먼저 회사를 나가게 되어 있다. 그 사람도 월급쟁이고, 나도 월급쟁이다. 상사가 내 월급 주는 사람도 아

       닌데 내가 왜 그 사람을 피해 다른 직장으로 옮겨야 하는가 ?

 

9. 직장생활 속에서 창업을 준비하라

   -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 ?

   -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

   - 자기가 몸담았던 부서 그리고 맡았던 업무, 그 업무에서도 어떤 분야가 가장 즐거웠는지, 어떤 일을 할때 가장 일을 잘했는지 세밀하

      게 쪼개 분석해 보면 자기가 어떤 일에서 성과를 내왔는지 알 수 있다고 충고한다. 결국 자신을 잘 관찰하다보면 자기가 먹고 살 방도

      가 잡히게 된다는 이야기다.

   - 직급은 대리여도 마인드는 CEO 가 되어라.

   - 경영자는 모든 것을 혼자서 고독하게 결정하되 실질적인 일은 모두 남에게 맡겨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사업의 본질이다.

        (조직력)

    - 언젠가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이 조직관리에 대한 마인드를 키우고, 동시에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고를 몸에 배게하는 것이 직장생활

      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제일 먼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나는 언젠가 창업을 할 사람이다' 라는 소

      신을 분명하게 하고 언제나 이를 되풀이 하면서 의식하는 것이다. 둘째, 혼자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면서 종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다. 즉 조직관리 요령을 쌓는 훈련인 셈이다. 먼저 사내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아무리 작고 일회성인 프로젝트라도 혼자서 여러 가지를 꾸리고 조직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이런 기회를 스스로

      찾아 경험하면서 평소 업무를 처리할 때 언제나 '효율성'을 의도적으로 따지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남들의 업무를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것이다. 넷째, 확실하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창업을 위해 자신이 경험해야 할

      업무가 있다면, 그 업무로 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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