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직장인 들이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다"고 푸념한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사람이 과연 '제대로 된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일하고 있는가 ?
2. 일의 결과를 바꾸기 위해서는 일의 과정을 바꾸라. 일의 과정이란 곧 일의 방법을 의미한다. 결국 모든 문제는 일의 방법, 즉 어떻게 일할 것인가 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기준이 업무방식이 얼마나 회사의 성과에 맞춰져있는가 ? 얼마나 글로벌한가, 그리고 얼마나 빠르냐 하는 점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3. 입사 5년 내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하면 그때부터는 미래 비전이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인생항로에서 길을 잃고 헤맬 것인가, 아니면 확실하게 방향을 잡고 앞으로 갈 것인가가 결정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4. 10년차 선배들이 5년차 후배들에게 반드시 해주고 싶은 조언은 " 사내외 인맥 형성" 이다. 업무를 잘하는 상사를 후배들이 뛰어나다 고 평가할 수는 있어도 그를 믿고 따르며 의지하기는 힘들다. 인맥형성은 곧 업무영역을 벗어나는 인간적인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기도 하고, 또 그 인맥형성을 통해 자기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드넓은 바다로 나가는 것과 같다.
5. 기초가 탄탄하면 실패해도 중간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기초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매번 실패할 때 마다 모든 것이 바닥까지 무너지고 만다.
6. 보고서는 네 얼굴이고 인격이다.
곧 보고서가 나의 업무능력, 사고 과정, 미래에 대한 추론능력, 독창성과 창의력, 대처능력과 순발력까지 가감없이 드러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7.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먼저 과거-현재-미래 라는 시점의 프레임을 적용시켜야 한다. 우선 보고서는 과거에서부터 시작한다. 누가 어디서 모여서 무엇을 회의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에서 출발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보고서는 현재를 아울러야 한다. 과거의 사실을 통해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며, 그것을 이뤄내는 데 있어서 난관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해결해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중요한 것은 탁월한 보고서 일수록 최종적인 칼끝이 미래를 향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판도변화, 미래에 생길 일, 그리고 그 상황에서 회사의 위상과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되어야 한다.
사실과 설명, 의견,확신,대안, 창의적 전망까지 모두 아우러지는 '종합예술'이 바로 보고서인 것이다.
8. 보고서는 임원이나 사장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고,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의 변화를 목도할 수 있게 한다.
9.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제목과 핵심요약이다.
그 다음은 적절한 스토리 라인의 구축이다. 이후에는 증거가 제시 되어야 한다.
보고자의 주장에 어떤 근거가 있는지, 도대체 무엇으로 인해 그러한 설명을 할 수 있는지 데이터를 가지고 설득하는 과정이다.
10. 미팅보고서는 우선 일자와 장소, 참석자를 명확하게 기술해야 한다. 그 다음 구체적인 협의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적어나간다. 이 가운데 상대방의 요구 사항과 합의된 결과물, 향후 업무의 진행과정이 일괄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11. 해결책없는 보고는 사실 안 하느니만 못하다 ?
최소한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한 이유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정도는 확인하고 보고하라.
12. 이슈를 보고할때는 그 이슈가 생긴 배경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라. 또한 적절한 해결책도 함께 제시해주어야 한다.
13. 회의의 가치와 목적을 숙지하라.
회의를 다름 아닌 '일의 위한 설계도' 라고 할 수 있따. 일이 완성된 형태를 미리 접하고 이것을 통해 현재의 진행단계를 투영함으로써 지금의 문제점을 비교,대조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전에 문제점을 차단할 수 있다. 정확한 담당과 완료 일자를 지정함으로써 일의 진행에 차질이 없게 만든다는 장점도 있다. 누가 앞서 나가고, 누가 지원할 것이고, 누가 작은 일을 챙길 것인가 ? 그리고 이것을 진행하는 데 어떤 문제점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지다 보면 어느덧 일의 개요가 잡히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14. 제대로 된 회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표, 담당자, 완료일이 필요하다.
15. 사장의 처럼 일하라는 말이 직원에게는 희생을 강요하는 의미일까 ?
이는 자신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이어 종합적인 판단력과 미래를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키워주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장의 시각은 전체를 꿰뚫고 있다. 매출구조, 인력활동, 위기관리, 신 성장동력 개발 등 모든 것을 종합해서 전략을 짜고 매 시기에 맞는 전술을 구사한다. 사장처럼 일하면 혜안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업무를 주어진 업무 그 자체로 보면서 일하는 것과 전체적인 회사의 발전과정에서 나름의 의미를 파악하고 일하는 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16. 충성이란 ? 일을 잘해내기 위해서 상사의 마음을 읽고 그것을 만족시켜주는 것 ?
본질적으로 '자기발전' 이라는 것은 자신의 한정된 시각에서 멋어나 타인의 시각, 타인의 입장이 되어 장점을 끌어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기 안에 발전의 동인이 고갈된다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의 마음이 되어 거기서부터 새로운 발전의 동인을 찾아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의 충성은 매순간 상사의 입장이 되어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뜨거운 열정이라고 할 수 있다.
17. 자신의 업무가 나아가야 할 정확한 미래의 방향을 아는 것, 이를 위해서는 관련 업계의 흐름과 트렌드를 훤히 꿰뚫고 있어야 한다.
결국 직장인들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대한의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트랜드 통찰을 해야 한다.
18. 이슈의 선점 능력
업무에 관해서든, 사람에 관해서든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그것의 전후좌우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능수능란한 전략전술의 변화를 실천할 수 있다.
19. 어떤 업무를 지시 받았을때 그저 그 업무만 생각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그 일이 가지고 있는 주변의 정황들, 즉 현재 회사 내에서 이 업무가 가지고 있는 역할, 이 업무가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의 마감시간과 타 업무와의 적극적인 공유방식등을 헤아려야 한다.......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능력
20. 창의성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일을 대하는 방식과 그것을 컨트롤 하는 능력에 주목하게 된다. 시키는 대로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그 일의 외연을 확장하고 기존의 방법을 비틀어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낯선 방법으로 일을 명쾌하게 풀어나가는 사람 ?
21. 어떤 일이든 단지 '일 그 자체'가 아니다. 어떤 일이든지 사람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보면, 일을 해나가는 것은 곧 사람과의 관계를 해나가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주어진 과제를 추진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22. 결혼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라 ?
잃어도 상관없는 사람과 잃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는 사람 간에는 생활을 대하는 절박한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다.
회사가 요구하는 것은 그 절박함으로 본인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서 본인과 회사가 공존해나가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23.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 그 이름 '상사'
상사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부하들을 밀어붙이고 촘촘하게 관리해야 하는 존재론적 운명을 짊어질 수밖에 없다.
24. 상사에게 불평불만을 하고 상사를 따라가지 않을때는 반드시 상사도 그 부하를 멀리하게 된다는 점이다.
상사가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아도 결국에는 상사에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
25. 상대가 들으면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프로다.
26. 상사의 스타일을 감안하라 ?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상사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면 ?
상사가 가지고 있는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가 부족한 부분을 해소시켜줌으로 써 윈윈 ?
상사의 특성과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파악하는것 ? 상사에게 맞추는 일을 억지로 하겠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최대한 상사와 같이 있는 시간을 즐겨야 하고, 또한 승진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27.기브 & 테이크
달라고 요구하지 않아도 먼저 주는 것은 평소의 관찰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상사가 시킨 것을 하는 것은 기본에 속한다. 누구나 하는 일이다. 뭔가 상대에게 임팩트를 주기위해서는 명령하지 않은 일을 앞서서 해야 한다.
28. 부하를 리드할 장점을 가지고 있는가 ?
상사가 부하에게 주어야 할 것은 바로 '나와 함께하면 반드시 너는 배울 것이 있으니 나와 함께 가자'는 것이다.
(콘텐츠가 만들어내는 카리스마 )
자신과 일할때 미래의 비전을 줄 수 있는 상사, 무언가 단 하나라도 배울 것이 있는 상사가 되는 것이 후배를 야단치고 달래고 어르는 일보다 훨씬 집중력 있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29. 직장인은 자신을 '월급'을 받고 노동력을 파는 사람' 이라고 규정지으면 안된다. 여기에는 어떤 가치도 내재하지 않는다. 준만큼 받고 받은만큼 준다 는 단선적인 논리에서 미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직장인은 직장 이라는 틀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이것으로 자기 발전의 계기로 만드는 것은 물론, 최종적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이라고 스스로를 인식해야 한다.
30. 구체적이고 정확한 지표를 설정하라.
만약 자신의 꿈이 임원이 되는 것이라면 아주 구체적으로 임원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미 임원인 사람의 이력과 삶의 행보를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직장생활 몇 년 차에 회사에 어느 정도의 가치를 주었는지, 매년 시간이 흐르며 계속 발전되어 왔는지 알아야 한다. 주변과 윗사람들의 어떤 평가를 받아왔는지 분석해야 한다. 꿈이 없는 직장생활은 '시간때우티'의 전형에 불과하고 꿈이 있더라도 그 경로가 없다면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31. 자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금의 나'를 극복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32. 긴장속에 자신을 컨트롤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긴장속에 자신을 가다듬고 다가올 순간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비우는 일, 업무로부터의 해방이 취미가 아니고 더 강한 업무를 위한 준비가 취미가 된다 ?
33. 당신은 임원이 될 자질을 갖추었는가 ?
자신의 업무영역은 물론이고 회사의 관점에서 스스로를 봐야 한다. 만약 사장이라면 나를 간부로 쓰겠는가 ?
수많은 팀원을 거느리게 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을 철저하게 믿어줄 것인가를 먼저 외부적인 시선에서 판단해야 한다.
필요능력 :
1) 부서간의 업무 조절능력( 시너지 창출) +
2) 조직원을 아우르고 합쳐서 한곳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
3) 솔선수범
마지막으로 간부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이나 일을 대하는 태도이다 + 긍정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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