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경제·경영

왜 일하는가

furyosa 2020. 4. 30. 10:15

프롤로그

1장__왜 일하는가

천년을 생각하며 집을 짓듯이 / 뉴브리튼 섬에서 배운 일의 의미 / 생각의 차이가 인생을 바꾼다 /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성공하려면 처음으로 돌아가라 / 일로 내 안의 화를 다스린다

2장__일을 사랑하는가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는가 /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 작은 일에도 크게 감동하라 / 미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다 / 간절함이 세상을 바꾼다 / 리더가 되려면 자연성이 되어라

3장__어디로 가는가

뜻을 세우면 그 길을 가라 /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 간절하지 않다면 꿈꾸지 마라 / 마음가짐이 위대함을 낳는다 /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게 노력하라 / 돌 틈에 자라는 저 꽃처럼

4장__무엇을 꿈꾸는가

천재로 만드는 지속의 힘 / 한 발만 더 앞으로 내디뎌라 / 교세라는 10년 앞을 보지 않는다 / 하지 않을 뿐 못할 일은 없다 / 시련은 가장 큰 축복이다 / 겨울을 없으면 봄도 없다 / 산이 가파르면 정상도 가깝다

5장__일에 만족하는가

완벽하게 해도 모자라다 / 유의주의로 일에 집중하라 / 애정이 완벽주의를 키운다 / 사소한 것일수록 더 신중하라 / 일을 하려면 손이 베일 만큼 하라 / 나는 베스트보다 퍼펙트를 꿈꾼다

6장__창조적인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 오늘은 어제와 같을 수 없다 / 자유로운 발상이 세상을 만든다 / 순수하고 강렬해야 뜻을 이룬다 / 생각은 밝게 계획은 꼼꼼하게 / 이노베이션으로 가는 길

에필로그


1. 나는 일하는 것, 지금하고 있는 일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것이야 말로 모든 고통을 이겨내는 만병통치약이며, 고난을 이겨내고 인생을 새롭게 바꿔주는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확신한다.


“왜 일하세요? ” 대부분 당연한 것 아니냐는 듯 답한다. “먹고살기 위해.”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은 그 때문일까?

나는 내면을 키우기 위해 일한다고 생각한다. 내면을 키우는 것은 오랜 시간 엄격한 수행에 전념해도 이루기 힘들지만, 일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은 내면을 단련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놀라운 작용을 한다.

2.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

지금 당신이 일하는 것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행위라는 것을,

3. 잘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 잘 일해야 한다. 일은 수행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동은 맡은 일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 완성을 위한 과정 입니다. 일은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의 마음을 연마하고 인간성을 키워줍니다.

4.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인간은 더욱 견고해지고 숙련되는 법이다. 싦어도 할 수 밖에 없는 일을 계속해 나가면서 알게 모르게 인생의 만병통치약을 찾아낸다.힘들고 어려울 때 일을 통해 인격을 수양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동기를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5. 일로 내 안의 화를 다스린다.

탐욕, 분노, 불만은 스스로를 옭아매는 근원이다. 불가에서는 이 세 가지를 삼독 이라고 부르며, 깨달음에 장애가 되는 근본적인 번뇌이자 인간을 잘못된 행동으로 이끄는 나쁜 근원이라고 여긴다.

자신의 일에 전념하고 최선을 다 하는 것, 그것이 결국에는 인격을 닦는 수행이 되고 인격을 수양함으로써 인생을 깊고 넓게 성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6.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는가, 스스로를 태우는 사람이 되어라.

지시하는 대로만 끌려 다니지 마라. 끌려 다녀서는 아무 일도 해내지 못한다. 설령 일을 마무리했다 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 일의 리더라는 마음으로 일 하는 것, 즉 자연성이 되어야만 일이 즐겁고,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인생 역시 더욱 알차고 풍요롭게 가꿀 수 있다.

7. 일을 하려면 손이 베일 만큼 하라.

나는 완벽하게 가치 있는 제품을 '손이 잘려나갈 정도의 제품' 이라고 표현한다.

무슨 일이든 손이 베일 만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없다. 공부도, 네가 하고 싶은 일도 손이 베일 만큼 해라.

이 이상의 제품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 그러나 자만하지 않는 것, 조금의 흠이라도 용납하지 않는 자세, 완벽주의와 창조라는 높은 산의 정상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손이 잘릴 정도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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